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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코인에 투자하는 시대!”
2024년부터 드디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엔 지갑 만들고, 개인 키 관리하고, 거래소 가입까지 해야 했지만 이제는 주식처럼 간편하게 ETF(상장지수펀드)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드디어 제도권 입성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자마자 첫날에만 46억 달러가 몰렸고, 2024년 5월엔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되어 첫 주에 1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었습니다. 이제는 애플이나 테슬라 주식을 사듯, 증권사 계좌에서 바로 코인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ETF가 뭐길래?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펀드입니다. 안에는 주식, 채권, 금 같은 자산뿐 아니라 이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포함됩니다.
-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즉시 매수·매도 가능
- 보수(수수료)가 저렴
- 개인 키나 지갑 관리 필요 없음
즉, “코인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주식처럼 코인에 투자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3️⃣ 현물 vs 선물 ETF
ETF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 현물(Spot) ETF: 실제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보유함. 가격 추적 정확.
- 선물(Futures) ETF: 미래 가격에 대한 계약을 매매. 변동성·비용이 더 큼.
그래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현물 ETF를 선호합니다.
4️⃣ 비트코인 ETF(BITX) – 오랜 기다림 끝에 대박
미국 SEC는 오랫동안 비트코인 ETF를 거절하다가 2024년 1월, 한꺼번에 11개 ETF를 승인했습니다. BlackRock, Fidelity, ARK 등 글로벌 기관들이 참여했죠. 그 결과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말 10만 달러 돌파, 2025년 여름엔 12만 4천 달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5️⃣ 이더리움 ETF (ETHU)– 예상보다 빠른 합류
이더리움 ETF는 규제 리스크로 인해 더 늦을 거라 예상됐지만, 2024년 5월 갑작스레 승인되며 7월부터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주에만 10억 달러 이상 유입됐고, 2025년 들어서는 일일 유입액이 10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스테이킹 보상은 제외되어 있으며, 발행·환매는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 지갑 관리 없이 증권 계좌로 간편 투자 가능
- SEC 규제 하에 운용돼 신뢰성 확보
- 연기금·기관 투자자 자금 유입 본격화
아쉬운 점:
- 가격 변동성은 여전
- 운용 보수로 인해 직접 보유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음
- ETF 가격이 실제 코인 가격과 약간 어긋날 수 있음
- 이더리움 ETF는 스테이킹 수익이 없음
7️⃣ 앞으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는 이제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후보로는 솔라나(Solana), 리플(XRP) 등의 ETF가 거론되고 있죠.
ETF 도입 덕분에 암호화폐는 완전히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주식 사듯 코인 투자”가 가능하고, 기관은 “규제된 자산으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2024~2025년은 정말 ‘코인 ETF 시대의 개막’이라 부를 만합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투자 전 반드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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