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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거리에서 풍겨오는 붕어빵 냄새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붕어빵을 사 먹기 위해 지갑을 열 때마다, 예전과는 다른 현실에 잠시 멈칫하게 됩니다. 붕어빵 가격은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요? 아래 표는 2005년부터 2025년까지 붕어빵 가격과 주요 서민물가를 비교한 것입니다.
연도 | 붕어빵 1개 | 붕어빵 3개 | 컵라면 | 시내버스 요금 | 편의점 삼각김밥 | 최저임금 (시급) |
---|---|---|---|---|---|---|
2005년 | 200원 | 600원 | 600원 | 700원 | 700원 | 2,840원 |
2010년 | 300원 | 900원 | 800원 | 900원 | 800원 | 4,110원 |
2015년 | 350원 | 1,000원 | 900원 | 1,200원 | 1,000원 | 5,580원 |
2020년 | 500원 | 1,500원 | 1,000원 | 1,300원 | 1,200원 | 8,590원 |
2023년 | 700원 | 2,000원 | 1,200원 | 1,400원 | 1,400원 | 9,620원 |
2025년 | 800~1,000원 | 2,400~3,000원 | 1,500원 | 1,500원 | 1,500원 | 10,300원 (예상) |
JTBC 뉴스 보도 - 붕어빵 가격 인상 현실화
최근 JTBC 뉴스에서는 겨울 간식 붕어빵의 가격 인상과 관련된 시민 반응과 상인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붕어빵 한 마리, 이젠 작은 사치?
2005년엔 천 원이면 붕어빵을 다섯 마리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는 같은 돈으로 한 마리도 사기 어렵죠. 이 가격 변화는 단순한 추억의 퇴색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서민물가 상승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변한 건 가격뿐일까?
붕어빵은 여전히 길거리의 따뜻함을 담고 있습니다. 가격은 변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온기는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붕어빵 한 마리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 그리고 지금의 현실을 함께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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